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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5 12화 "적응의 시작"

김대섭 2015. 3. 30. 17:51

워킹데드 시즌5 12화

어느새 워킹데드가 시즌5까지 나오게 되었네요. 처음에 시즌1을 보았을때 충격이 가시지를 않는데, 벌써 시즌5라니! 얼른 시즌6도 다시금 나왔으면 좋겠어요.

 

 

 

 

 

커뮤니티 공동체

"디에나" 새로운 커뮤니티의 공동체 중에 리더 역할을 하는 여자입니다.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 공동체를 이끌어나가고있지요. 제가 알기로 원작에서는 나이든 할아버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것이 맞다면 말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여성으로 나오더군요.

 

 

첫인상

커뮤니티의 공동체 디에나의 첫인상은 무척 강인해보이는 모습입니다. 리더십의 전형같은 여장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세상이 이렇게 변하기 전 그녀의 직업은 국회의원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이 커뮤니티를 슬기롭계 이끌어나가고 있는듯합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어리둥절 릭

새로운 집을 배정받고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려하는 환경에 맞딱뜨린 릭, 이런 환경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밖에서 생활하던 릭과 그의 일행에세 이런 집과 전기, 샤워실이 나오는 집은 정말로 익숙하지 않을겁니다. 양치질도 제대로 못했을테니 말이죠.

 

 

 

 

 

 

새로운만남

그곳에서 릭과 일행들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문명사회와 아닌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대했을때의 모습이 나타나게됩니다. 밖에서는 새로운 사람은 바로 적으로 간주하게되지요. 하지만 이 문명사회 안에서는 새로운 사람은 적이아니라 긍정적인 만남으로 인식됩니다.

 

바깥과 안

이렇게 바깥과 안의 극단적인 대비를 보여주는것이 이 화의 볼거리가 아닐까싶습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 곳에서 다시금 행복한 생활을 만나게되는 워킹데드 일원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들아 적응하자

그동안 동년배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이 없었던 아들내미, 이 곳에서 자기와 비슷한 나이 또래 아이들과 비디로 게임도 하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세상이 좀비 벌판으로 변하고 자주 못보았던 평화에 이 역시 어리둥절하긴 하지만 여느 인간이 전부 그렇듯 조금씩 적응해가기 시작합니다.

 

 

 

 

 

 

 

새로운사람들

그리고 이 곳에서 점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됩니다. 크게 보면 이 커뮤니티는 굉장히 행복한 곳입니다. 벽을 하나에 두고 완전히 바깥과 대비대는 세상이지요. 그러나 그 안에서는 늘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사람마다하는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보니 적응해가는 와중 몇가지 충돌이 일어날듯한 모습들이 보이기도합니다.

 

 

 

 

 

 

야생 데릴

야생데릴형, 상남자 데릴형, 데릴은 이런 모습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도 그럴것이 정글남,상남자,고기남,토끼쫒는남자의 이미지가 강한 데릴은 이런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에 겉도는 느낌이 자주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어떤 환경에 적응할때, 모든 사람마다 제 각각이기에 데릴도 이런 모습 중 하나를 보여주지 않나싶군요. 하지만 데릴도 곧 적응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릭과 일행의 운명

적응을 빨리 하는 사람도 있겠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겠지만, 크게보면 릭의 일행은 적어도 워킹데드 시즌5 12화까지는 적응해가는 모습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버너에서도, 터미널에서도, 교도소에서도 그랬듯이 무언가 일이 터지고 무엇인가 때문에 또 다시 소용돌이가 치기 시작하겠죠. 그 소용돌이의 시작점이 어느곳에서 시작될지 이번에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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