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담다

워킹데드시즌5,11화 "새로운만남" 본문

영화

워킹데드시즌5,11화 "새로운만남"

김대섭 2015. 3. 30. 17:23

워킹데드 시즌5 11화 리뷰.

 

워킹데드를 리뷰하게되었네요. 굉장히 핫하게 보고 있는 시리즈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시즌 1부터 쭈욱 봐오셨을 것 같은데요. 그랬다면 후훗, 이번 시즌5에서도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는 것도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새로운만남

릭의 일행은 새로운 일행을 만나게됩니다. 이 사람은 애론이라는 사람입니다. 그가 말하길 "우리들은 예전부터 당신들을 봐왔습니다. 당신들은 이런 곳에서 살아남기에, 자기네의 공동체로 데려오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가 이들을 불렀던 이유는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사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있어야 공동체는 유지되고 그것을 위해 릭의 일행들이 그곳에 들어올만한지 쭈욱 미행을 했던 것이지요.

 

 

 

 

 

 

의심

산전수전 다 겪던 릭과 일행들 애론의 말을 쉽게 믿을리가 없습니다. 그 증거를 대라고 요구하죠. 애론은 릭 일행을 다 함께 태울 차를 갖고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을 증거로 내세우지요. 릭의 일행은 그것을 확인하고 과연 애론의 공동체로 갈 것인가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그의 공동체

그는 그의 공동체가 어느정도의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원도 풍족하다고 말하죠. 여느 벽을 지어놓고는 그 안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지는 알 수 없지만 그동안 쭈욱 바깥 생활을 하던 릭 일행에게는 이보다 더 솔깃한 제안은 없을 것 같네요.

 

 

 

 

 

 

 

계속되는 고민과 의심

릭은 굉장히 고심하게됩니다. 얼마전 터미널 사건 이후로 사람들에 대한 의심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니 계속해서 조심해야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터미널 사건 이후 계속된 방황을 하던 사람들, 정착에 대한 욕구과 애론에 대한 의심 사이에서 계속된 갈등이 반복됩니다.

 

 

 

 

 

 

 

터미널, 방황, 고뇌, 의심

워킹데드 11화에서는 중심인물 릭과 동행들의 갈등이 그려집니다. 물론 그 갈등의 중심에는 새로운 제안을 하는 애론이 자리하고 있지요. 지금은 끊임없이 방황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만, 이 역시 어느곳엔가 정착할 수 있는 오아시스를 찾고 있는 과정이기에, 이들은 의심을 하면서도 결국 애론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커뮤니티에 도착하다

결국, 의심을 품은 채 커뮤니티에 도착한 사람들, 11화 마지막 웃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며 이 곳이 진정한 커뮤니티의 모습을 갖고 있다라는 정보를 주게됩니다. 하지만 과연 이후 스토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과연 터미널처럼 그들을 유인하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릭과 일행의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11화였습니다.

 

 

'영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킹데드 시즌5 16화 "혼란"  (0) 2015.03.31
워킹데드 시즌5 12화 "적응의 시작"  (0) 2015.03.30